알프스

눈 이불을 덮은 알프스, 산으로 달리는 빨간 기차, 푸른 초원위에 펼쳐진 목가적인 풍경, 따사로운 햇살과 호숫가의 신선한 산들바람까지,, 스위스에서 거짓말처러 봄, 여름, 가열, 겨울의 사계를 만났다.


마터호른

알프스 봉우리중 전세계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곳으로 등산열차를 타고 등정,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트사의 로고로도 유명하며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풍경이 나오는 것 진정한 스위스의 멋을 찾는다면 당연히 마터호른이다.




티틀리스

티틀리스로 가는 여행은 루체론에서 빨간색 기차를 타고 엥겔베르크로 가는 여정으로 시작된다.
티틀리스는 해발 3,020m로 세계 최초 360도 회전 곤돌라인 로트에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산 정상에서만 볼 수 있는 만년설로 덮인 빙하를 만나 볼 수 있는데 그야 말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깍아지른듯한 절벽을 덮어 내린 하얀 만년설과 운해를 벗어나 썯아져 내리는 찬란한 햇빛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리기

푸른 목가적 풍경과 스위스 특유의 산악 마을 향내를 머금고 있는 리기 노스텔지아 기관차를 타고 덩그렁 덩그렁 종을 울리며 유유자적하게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파노라마에 감탄이 절로 난다.
알프스 야생화와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 리기를 걸어내려오면 진정한 알프스 초원을 트레킹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알프스 들판에서 즐기는 트레킹과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낭만적인 호반풍경까지!
속이 차도 너~무 꽉찬 코스이다.




융프라우

융프라우요흐는 눈 덮인 상봉우리와 아름다운 설경으로 유명하다. 늘 짙은 안개로 덮여 있어 신비로움에 싸여 있다.
알프스 산 아래는 파릇파릇한 초원이 펼쳐지는 여름이라도 고산으로 올라갈수록 점차 설경이 많아진다.
정상에 오르면 늘 만년설과 빙하로 뒤덮여 잇는 한겨울을 체험할 수 있다.




샤모니 몽블랑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에귀디미디 전망대와 깍아지르는듯한 스키코스로 유명한 브레방 전망대는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등정! 그림같은 전원 마을을 감상하며 등정하게 되는 몽땅베르 전망대는 고풍스런 붉은색 산악열차를 탑승하는 등 다양한 코스로 등정할 수 있어 매력적인 봉우리